두 장 모두 같은 일을 중심으로
먼저 어떤 일이 진행 중이고 어떤 변화가 궁금한지 한 문장으로 적어 보세요. 예를 들어 동료와 새 프로젝트에서 호흡을 맞추는 중이라면, 현재 상태와 다음에 눈여겨볼 변화를 질문할 수 있습니다. 두 장은 모두 그 일을 중심으로 읽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간이 있다면 질문에 넣어도 좋아요. 기간은 대화를 구체화하지만, 카드가 날짜를 보장하는 예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첫 장은 현재, 둘째 장은 앞으로
현재의 자리는 지금의 조건과 관계, 놓치고 있을 수 있는 갈등을 살펴보게 합니다. 앞으로의 자리는 이후의 전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며 변화나 조건, 주의할 과제를 생각하는 자리예요.
둘째 장은 이미 정해진 결말도, 단지 고쳐야 할 행동을 지시하는 카드도 아닙니다. 사람의 행동과 새로운 정보, 바뀌는 환경이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함께 생각해야 해요.
- 현재: 이 상황을 지탱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디에서 막히나요?
- 앞으로: 현재 상황에서 어떤 변화를 눈여겨볼 수 있나요?
- 두 장 함께: 주제가 어떻게 연결되며, 무엇은 현실에서 확인해야 하나요?
자리 순서대로 뽑고 연결해서 읽기
섞기와 커팅을 마친 뒤 두 장을 순서대로 확정하세요. 각 카드가 어느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고, 더 마음에 드는 카드에 맞춰 현재와 앞으로의 뜻을 바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의 뜻을 먼저 읽은 뒤 두 장의 관계를 살펴보세요. 주제가 반대처럼 보여도 질문이 될 수 있어요. 안팎의 조건이 다른 것인지, 어떤 조건에서 전환이 생길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결론을 다시 구하기보다 진전을 가져오기
대화에서는 현재 상황과 맞는 부분, 아직 근거가 없는 부분을 말해 주세요. NextMove는 카드와 자신의 설명을 바탕으로 함께 생각할 수 있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을 사실로 확인하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변화가 생기면 카드 기록에서 원래 대화로 돌아와 이야기하세요. 처음의 질문을 남겨 두면 자신의 이해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기 좋습니다. 다만 다시 읽는 것만으로 회고나 경험 기록 데이터가 자동 작성되지는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둘째 장은 미래 예측인가요?
이후의 전개를 생각하는 실마리이지, 반드시 생길 결과를 선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행동과 상대의 선택, 현실의 조건이 계속 영향을 줍니다.
두 장이 모순처럼 느껴지면요?
자리를 유지한 채 각각 읽고 구체적인 질문을 해 보세요. 억지로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거나 불확실함을 없애려 바로 다시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
두 회사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면요?
한 가지 일의 진행을 보고 싶다면 이 방식을 쓸 수 있어요. 두 진로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 핵심이라면 선택지 비교가 더 잘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