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를 뽑기 전에 선택지부터 적기
질문에 선택지 1과 2를 명확히 쓰고, 필요할 때만 3을 더한 뒤 같은 수의 카드를 고르세요. 순서를 먼저 고정하면 카드를 공개한 뒤에도 원래 정한 방향과 자리가 바뀌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석 달 동안 선택지 1은 새 회사로 옮기기, 선택지 2는 현재 팀에 남기라면, 각 방향에서 알아볼 점을 질문해 보세요. 단순히 이직해야 하는지 묻는 것보다 비교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펼칠 수 있어요.
비슷한 기준과 범위에서 비교하기
자신이 실제로 취할 수 있는 다른 경로를 비슷한 기간과 분명한 조건으로 비교하세요. 제안을 수락하는 것과 당분간 남아 다른 기회를 찾는 것은 비교할 수 있지만, 행복해지기와 퇴사는 같은 종류의 선택지가 아닙니다.
세 번째 방향은 실제로 가능할 때만 더하세요. 세 장을 뽑으려고 억지로 만들거나 같은 길을 다르게 표현해 두 가지로 셀 필요는 없어요.
- 선택지 1: 내가 취하려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 선택지 2: 실제로 가능한 다른 길은 무엇인가요?
- 선택지 3: 있다면 앞의 두 길과 무엇이 분명히 다른가요?
한 장은 하나의 길이지, 찬반 투표가 아니에요
섞기와 커팅을 마친 뒤 적어 둔 순서대로 카드를 확정하세요. 각각 읽은 다음 주제와 부담, 필요한 지원 조건, 눈여겨볼 점을 비교합니다.
한 장을 예, 다른 장을 아니요로 단순화하지 마세요. 어떤 길에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점을, 혹은 그 길이 자신에게 맞는 면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판단을 보완하려면 현실의 정보도 필요합니다.
카드와 현실의 조건을 함께 이야기하기
수입, 관계, 성장의 여지, 감당할 수 있는 위험 등 중요한 기준을 덧붙여 주세요. 각 길에 어떤 조건이 필요하고 아직 모르는 정보는 무엇인지 물으면 확인 가능한 차이로 대화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최종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계약이나 건강, 자금과 관련한 중요한 일은 사실을 조사하고 적절한 전문가의 의견도 구하세요. 카드는 조사나 약속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아니요 질문 하나만 해도 되나요?
이 배열에는 두세 가지 명확한 방향이 필요합니다. 아직 안이 없다면 깨달음 찾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행동하기와 기다리기를 비교한다면 각각의 경로를 구체적으로 적어 주세요.
선택지가 네 가지 이상이면요?
현실의 조건으로 비교할 가치가 있는 두세 가지로 좁혀 보세요. 여러 번 뽑아 순위를 만드는 것보다 실행하기 어려운 안을 먼저 제외하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 카드와 선택지의 대응을 바꿔도 되나요?
원하는 답에 맞추려고 자리를 바꾸기보다는 원래의 대응을 유지하세요. 현실의 조건이 바뀌었다면 무엇이 달라졌는지 설명하고, 새 질문이 필요한지부터 생각해 보세요.
